오크깅 사육장

뭔가 공포게이같아서 감상해봄 유명하다곤하는데 어느 부분이 좋아서 유명한건진 아직 잘 모르겠음? 게이..라서인가? 근데 서로의 맞 짝 사랑임을 보여주는연출이 꽤 흥미로웠다.. 그건 좋았음!
짝사랑,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죽기 같은소재 좋아해서 나중에 다시 챙겨볼듯
그리고 2화인가 쿠네쿠네 나옴
ㄷ?

sf는 사랑 이야기가 맞다... 진심 이과 인척하면서 뼛속까지 문과 감성인거야
개그만화보기좋은날 무 ㅓ 이딴 내용인줄알았는데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였어..
네가 알려줬짜나 사랑이란 어쩌구를...

지동설에 대한 이야기.
천동설 vs 지동설 같은 느낌인데 주인공들은 지동설을 전파? 공부? 진리를 알아가려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같았다. 아직 보고있는중인데 뭔가 이름조차 알려지지않는 영웅들, 뭔가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뭐라해야되지.........슈토헬에 나오는 '글자'를 지키기 위해 죽음조차 감수하는 사람들이 있듯 지운대도 우주의 진리를 알기위해 죽음을 무서워하지않는 그런 대범함이 좋은느낌을 주는것 같았다. 역사에 한획을 긋는 사람들이였대도 결국 이름조차 남겨지지않게 되는 인물들이라 더 슬픈데...하...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르겠음ㅠㅜ 애니로 보고있는데 ost 가 너무좋은듯. ㄷ



다 봤따......
미래로 이어지는 숙.명 이였던거임...

전생을 7번 떠올리면서 과거에 겪었던 인연들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만화.
재밌었다 뭔가 적당히 룽하고....전생 이기도하고 과거에 있었던 일이라 결국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죽게되는 결말인데 이게 또 각자의 캐릭터들 같아서 너무너무 재밌었다 특히 미래편이 진심 충격적이고 제일 재밌는 부분이였던거같음. 윤회라는걸 이렇게 표현하는건 처음이였던거같음 죽고나면 다음 내세에서 또다시 만나게 되는 윤회....음...좋은느낌.

어른이 될수록 기쁨은 사라지나봐
명대사가 자꾸자꾸 생각나는 영화
어른이 될수록 바뀌는 감정변화가 반영된게 너무 좋았당
특히 불안이가 개 발암인데도 또 그렇게 미워할수가 없는게 진짜 신기함
불안이도...다 이유가 있던거야 다 날 위 해 서
(눈물 줄줄줄) 시큰거리는 감정을 잘 건드리는 영화였던거 같다.